6. 오오마와리(大回り) 1 2014년 XX월 도쿄 산책

大回り - '크게 돈다'는 뜻의 일본어

대도시근교구간에는 여객영업규칙상 '선택승차'란 제도가 있습니다. 대도시근교구간에서는 노선이 복잡하기 때문에, A 지점에서 B지점으로 가는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, 어떤 루트로 가든지 요금은 최단거리 기준으로 산정한다는 규칙입니다.

일단 스타트 지점인 도쿄 역으로 갑니다.......... 이 섬을 출입하는 가장 저렴한 수단이 버스입니다

오늘의 루트. 도쿄에서 신키바 역까지는 원래 케이요 선으로 7.4km로 10분정도 걸립니다. 운임은 170엔...이지만 저 경로검색을 보시면 신나게 빙글빙글 돌아서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마지막 린카이 선 구간을 제외하면 116.5km가 나오죠. 그래도 운임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170엔입니다.

원래는 더 멀리 돌 수도 있지만, 시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이 루트로 정했습니다.

아 ㅋㅋ 그런데 출발 시간은 얼마 안 남았고, 요코스카 선/소부 선 승강장은 도쿄 역 지하 깊은 곳에 박혀있습니다..... 신나게 뛰어서 겨우 탐. 요코스카 선/소부 선 노선의 경우는 도쿄 근처 구간은 지하로 다닙니다.

무사시코스기 역 도착. 여기서 난부 선으로 환승을 해야 하는데..... 환승거리가 장난이 아닙니다.

...대충 이런 거리. 무카이가와라 역하고 거리가 비슷해 보입니다

뭐 환승까지는 그래도 시간 여유가 18분이나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갑니다.

요코스카-소부 선 열차

그리고 저 선로는 토카이도 신칸센 선로입니다. 도쿄의 땅값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, 일단 여기까지는 기존선 부지를 어떻게든 활용해서 지었다고 합니다.

N700A. 신칸센이라고 해도 신요코하마 지나면 일반 재래선 특급정도의 속도로 달립니다.

자 그럼 환승을 하러 가 볼까요

난부 선 승강장 420m!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뭐야 이거 거리가 왜 450m로 늘어나 있지

끝없이 걸어갑니다

거의 다 왔나....? 탈 열차는 타치카와 행 쾌속

도착했습니다. 일단 앞쪽 풍경을 보면서 가고 싶기 때문에 승강장 앞쪽까지 또 걸어갑니다

........멀어. 저 사진 가로로 보이는 고가가 토큐 토요코 선의 무사시코스기 역입니다.

난부 선 무사시코스기 역 역명판

2면 2선의 단순한 상대식 승강장

얍 열차를 탔습니다.

달리고 달려서...

여기가 타치카와 역인가? 기억이 가물가물

타치카와 역에 도착합니다. 여기서 또 추오 선으로 환승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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